'우리, 집' 이혜영 "시어머니 내 역할, 김희선 환자일까 의심"

한해선 기자 2024. 5. 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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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혜영이 '우리, 집'에 기대한 부분을 밝혔다.

'우리, 집'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김희선 분)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 홍사강(이혜영 분)과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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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MBC

배우 이혜영이 '우리, 집'에 기대한 부분을 밝혔다.

23일 오후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연출 이동현, 위득규, 극본 남지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동현 감독, 김희선, 이혜영, 김남희, 연우, 황찬성, 재찬이 참석했다.

이혜영은 "사실 드라마 데뷔를 MBC에서 했다. 그리고 이번에 '우리, 집'이란 대본을 받았을 때 노영원이란 역할에 굉장히 흥미가 있었다. 또 하나의 기대는 '내가 이 작품을 즐겁게 할 수 있나?', '내가 어떤 걸 얻을 수 있나?'를 보는데, 어쩐지 이 작품이 우리에게 위로를 줄 것 같았다. 가족의 이야기고 노영원이 어떤 처방을 내릴까 궁금했다"라고 '우리, 집'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어 "이동현 감독의 워낙 팬이었다. 여백이 있고 유머가 있고 감동을 줄 거란 생각이 있었다. 물론 김희선이 있다는 것도 좋았다"라며 웃었다.

추리소설 작가 홍사강 역을 맡은 그는 "'이 시어머니가 노영원의 환자 아냐?'라고 생각했다"라고 자신이 예측했던 스토리에 대해 얘기했다.

/사진=MBC

'우리, 집'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김희선 분)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 홍사강(이혜영 분)과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

극 중 김희선은 대한민국 최고 가족 문제 심리상담의이자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셀럽 노영원 역을, 이혜영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 최재진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산 노영원의 시어머니이자 추리소설 작가 홍사강 역을 맡았다.

김남희는 재건성형의 대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의사이자 노영원의 남편 최재진 역을, 연우는 베일에 싸인, 행보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여자 이세나 역을 연기한다. 황찬성은 능청스럽고 철부지 같은 면모를 지닌 노영원의 천덕꾸러기 남동생 노영민 역으로, 재찬은 훈훈한 외모와 완벽한 성적, 깍듯한 예의까지 몸에 배여 있는 노영원과 최재진의 아들 최도현 역으로 변신했다.

'우리, 집'은 2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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