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11' 준우승 허성현, 29일 신곡 '순애' 발매…8개월 만에 컴백

▲ 허성현. 제공| 아메바컬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래퍼 허성현이 올해 첫 신곡 '순애'를 선보인다.

허성현은 오는 29일 새 디지털 싱글 '순애'를 발매하며 약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지난 21일과 22일 소속사 아메바컬쳐 공식 SNS를 통해 '순애' 스포일러 이미지, 허성현의 새 프로필 이미지가 차례로 공개됐다.

먼저 스포일러 이미지 속 빛바랜 편지지 위에 "시간이 지나면 상처를 건너 / 너에게 갈거야 아이 스웨어 투 갓"이라는 '순애'의 가사 일부가 쓰여 있다. 또 실링 왁스에는 '순수하고 깨끗한 사랑'이라는 뜻의 이번 신곡명 '순애'가 한자로 적혀 아련한 무드를 더한다.

이어 공개된 프로필 이미지에서 허성현은 핑크 톤의 집업을 입고 유니크하면서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드러냈다. 새로운 비주얼로 컴백 소식을 전한 허성현이 ‘순애’로 들려줄 매력적인 목소리와 이야기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허스키하면서 감미로운 미성을 가진 허성현은 랩과 싱잉에 모두 능한 아티스트로, 2022년 Mnet '쇼미더머니 11'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실력과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허성현의 신곡 '순애'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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