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상승 전환…삼성전자·SK하이닉스 모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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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삼성전자 반등과 외국인 매수세 강화에 상승 전환했다.
23일 오후 2시 15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0.15% 오른 2727.56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장중 매수세를 강화하며 코스피를 받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외 기아(0.76%), LG화학(3.13%)만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현대차(-2.17%), KB금융(-1.77%) 등 나머지 종목 모두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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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삼성전자 반등과 외국인 매수세 강화에 상승 전환했다.
23일 오후 2시 15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0.15% 오른 2727.56을 나타내고 있다. 전장보다 4.43포인트 내린 2719.03에서 출발해 내림세를 지속하다 오후 들어 오름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엔비디아의 호실적 발표에도 하락하던 삼성전자 주가가 정부의 반도체 산업 지원 발표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오후 반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 역시 전일 대비 1.42% 오르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장중 매수세를 강화하며 코스피를 받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2748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485억, 434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장비 및 서비스 업종이 9.62%로 가장 많이 올랐고, 통신장비(2.36%)와 반도체(1.13%), 전기장비(0.75%) 등도 코스피 상승률을 웃돌았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외 기아(0.76%), LG화학(3.13%)만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현대차(-2.17%), KB금융(-1.77%) 등 나머지 종목 모두 하락 중이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0.14% 오른 846.94를 나타내고 있다. HLB(2.43%)와 펄어비스(1.75%)는 상승하고 있지만, 에코프로비엠(-0.74%), 에코프로(-0.51%) 등 이차전지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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