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별학원, 대한민국-캄보디아 비즈니스 회의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소개

임연주 기자 2024. 5. 2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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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별학원 문수정 원장은 지난 14일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과 국제교류발전협회(IIDA)가 공동 주관한 대한민국-캄보디아 비즈니스 회의에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나는별학원은 2022년 국제교류발전협회의 협력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내외 교육 및 문화 교류 활동에 기여하고 있으며, 주한 파키스탄 대사관의 지원하에 파키스탄 3개 국립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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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별학원 문수정 원장은 지난 14일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과 국제교류발전협회(IIDA)가 공동 주관한 대한민국-캄보디아 비즈니스 회의에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나는별학원, 대한민국-캄보디아 비즈니스 회의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소개 /사진=국제교류발전협회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피치 리티(Pich Rithi) 캄보디아 상무부 장관 대리를 포함한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 10명, 국제교류발전협회 및 한국 기업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나는별학원은 2022년 국제교류발전협회의 협력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내외 교육 및 문화 교류 활동에 기여하고 있으며, 주한 파키스탄 대사관의 지원하에 파키스탄 3개 국립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캄보디아 학생 및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소개되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 교육 이후의 차별화된 교류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안내해 캄보디아 측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문수정 원장은 “한국어 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목표는 언어와 문화를 함께 이해하는 것이다. 캄보디아 사람들과 한국어 수업을 통해 양국의 언어와 문화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회의를 주관한 국제교류발전협회 문용조 회장은 “대사관의 지원하에 양국의 기업 간 교류 시스템을 구축해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캄보디아의 청년들이 한국어를 배워 한국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 꿈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후 구체적인 교류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캄보디아 측과의 실무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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