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김동진 총장 등 400명 ‘5·18마라톤’ 출정식

2024. 5. 23. 14: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22일 오후 교내 5·18광주민중항쟁탑 광장에서 제24회 5·18마라톤대회 출정식을 갖고, 44주년을 맞은 5·18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을 위한 뜻깊은 완주를 다짐했다.

김동진 총장은 "5·18 민주화운동을 기리는 뜻깊은 대회에 대학 구성원과 대규모 출전단을 꾸려 함께 땀 흘리며 뛸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면서 "힘들더라고 포기하지 말고 광주대 모든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완주에 성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교내 5·18광주민중항쟁탑 광장서 5월 정신 계승
광주대, 김동진 총장 등 400명 ‘5·18마라톤’ 출정식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22일 오후 교내 5·18광주민중항쟁탑 광장에서 제24회 5·18마라톤대회 출정식을 갖고, 44주년을 맞은 5·18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을 위한 뜻깊은 완주를 다짐했다.

광주대는 이번 대회에 김동진 총장을 비롯해 학생·교직원 등 총 400명이 5.18km 코스에 출전, 우리 사회의 민주화를 위해 힘차게 뛰었던 그날처럼 함께 어울려 달리며 5·18의 의미와 역사를 되새긴다는 계획이다.

김동진 총장은 “5·18 민주화운동을 기리는 뜻깊은 대회에 대학 구성원과 대규모 출전단을 꾸려 함께 땀 흘리며 뛸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면서 “힘들더라고 포기하지 말고 광주대 모든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완주에 성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