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

김양근 2024. 5. 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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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남원시가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농촌으로의 인구 유입을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려는 자 △농촌에서 거주하는 무주택자 △귀농·귀촌인 △주택을 근로자 숙소로 사용하려는 개인·법인 사업자 등이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농촌으로의 유입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적극 홍보·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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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2억5천만원, 증축 1억5천만원까지 융자 지원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남원시가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농촌으로의 인구 유입을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려는 자 △농촌에서 거주하는 무주택자 △귀농·귀촌인 △주택을 근로자 숙소로 사용하려는 개인·법인 사업자 등이 대상이다.

남원시 청사 [사진=남원시 ]

또 단독주택과 부속건축물의 연면적 합이 150㎡ 이하인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부터 대출한도가 신축(개축, 재축 포함)의 경우 2억5000만원, 증축·대수선의 경우 1억5000만원으로 작년 대비 각각 5000만원이 각각 증가했다.

이와 함께, 지원 대상자는 취득세액을 최대 280만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2% 또는 변동금리 중에,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에 선택할 수 있다.

40세 미만 청년의 경우 고정금리 1.5%가 적용된다.

올해 남원시는 농촌주택개량사업으로 75동을 계획하고 있다. 11월 말까지(물량 소진 시 접수 마감) 사업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상시 접수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농촌으로의 유입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적극 홍보·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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