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서울말 쓰는 노하우 “사투리 억양 나오기 전까지만 말해”(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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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이 자신만의 서울말 쓰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날 김태균은 "(황치열이) 경상도에서 올라온 지 꽤 됐는데 본인만의 서울말 쓰는 노하우가 있다더라"며 전수를 부탁했다.
이에 황치열은 "만약 내가 사투리를 써서 말하기가 그렇다. 커피숍에서. 그러면 '커피' 이것만 하면 된다. 억양이 나오기 전에 필요한 것만 얘기하면 된다"면서 또 예를 들어 위치를 물을 땐 "어디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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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황치열이 자신만의 서울말 쓰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5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가수 황치열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김태균은 "(황치열이) 경상도에서 올라온 지 꽤 됐는데 본인만의 서울말 쓰는 노하우가 있다더라"며 전수를 부탁했다.
이에 황치열은 "만약 내가 사투리를 써서 말하기가 그렇다. 커피숍에서. 그러면 '커피…' 이것만 하면 된다. 억양이 나오기 전에 필요한 것만 얘기하면 된다"면서 또 예를 들어 위치를 물을 땐 "어디로…"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어디로'에서 좀 (사투리가) 나왔는데"라고 지적하면서도 "노하우 잘 들었다"고 마무리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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