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나릿이 재해석한 '요즘 흥보가' 대구서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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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보가'를 오늘날로 재해석한 흥과 얼이 넘치는 현대판 판소리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23일 대구 서구문화회관에 따르면 밴드 나릿의 '나릿 프로젝트 : 요즘 흥보가'가 오는 25일 오후 5시 대구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요즘 흥보가는 해석의 자유를 지닌 '흥보가'를 바탕으로 판소리에 재즈·레게·탱고·록 등 대중음악을 접목한 오늘날의 판소리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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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보가'에 대중음악 접목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흥보가'를 오늘날로 재해석한 흥과 얼이 넘치는 현대판 판소리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23일 대구 서구문화회관에 따르면 밴드 나릿의 '나릿 프로젝트 : 요즘 흥보가'가 오는 25일 오후 5시 대구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밴드 나릿은 2013년 창단된 이래 지역의 역사와 오늘날의 이야기를 이들만의 독창적인 음악으로 해석한 국악 콘텐츠를 창작하는 단체다.
요즘 흥보가는 해석의 자유를 지닌 '흥보가'를 바탕으로 판소리에 재즈·레게·탱고·록 등 대중음악을 접목한 오늘날의 판소리 공연이다.
눈대목으로는 독특한 엇모리장단에 새 선율을 입힌 '중타령', 제비의 비행 여정을 록 발라드로 편곡한 '제비노정기', 흥부의 심경을 레게 음악과 소울디스코로 표현한 '흥보 박 타는 대목'과 '흥보 집 짓는 대목' 등으로 구성된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장은 "예술적 가치가 풍부한 국악의 변화와 미래를 감상하며 우리 마음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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