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엄태웅 살림 지적에 “내 구역 간섭하지마” 짜증 폭발 (왓씨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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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윤혜진 부부가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했다.
이날 윤혜진은 미나리전을 만든 후 자고 있던 엄태웅을 깨워 시식을 권했다.
윤혜진은 "그때보다 더 맛있다"는 엄태웅의 시식평에 "새우 넣으니까 더 맛있나 보다"며 만족스러운 듯 웃었다.
윤혜진은 "여기 내 구역이다. 제발 건들지 마라. 이제 내 구역까지 간섭한다"며 분노, 엄태웅은 아랑곳하지 않고 "분리수거 좀 똑바로 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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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엄태웅, 윤혜진 부부가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했다.
5월 23일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빠싹 미나리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혜진은 미나리전을 만든 후 자고 있던 엄태웅을 깨워 시식을 권했다. 엄태웅이 뒤늦게 등장하자 윤혜진은 "초심 잃었냐. 우리 레시피 할 때는 항상 와서 맛을 보지 않았냐"며 "왜 이렇게 자는 거냐"고 불만을 표했다. 윤혜진은 "그때보다 더 맛있다"는 엄태웅의 시식평에 "새우 넣으니까 더 맛있나 보다"며 만족스러운 듯 웃었다.
이어 윤혜진은 오징어가 들어간 김치전에 도전했다. 윤혜진은 "김치전에 오징어는 많이 들어가는데 새우도 들어가냐"고 물었고, 엄태웅은 "김치전에 오징어가 들어가는 건 못 봤다. 해물파전에는 오징어가 들어가는데 누가 김치전에 오징어를 넣냐"고 의아해했다. 당황하던 윤혜진은 "내가 넣는다. 안될 게 있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윤혜진이 김치전 조리에 한창인 사이 엄태웅은 어슬렁거리며 부엌을 배회했다. 윤혜진은 "여기 내 구역이다. 제발 건들지 마라. 이제 내 구역까지 간섭한다"며 분노, 엄태웅은 아랑곳하지 않고 "분리수거 좀 똑바로 해라"고 지적했다. 오징어 김치전을 맛본 엄태웅은 "김치 넣는 게 낫다. 김치전에는 김치만 넣어라"고 말해 윤혜진을 민망케 했다.
한편 엄태웅과 윤혜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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