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본부장, 佛 경제사절단 만나 항공·우주·저탄소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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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23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프랑스 최대경제단체인 메데프(MEDEF) 경제사절단과 면담을 갖고, 항공·우주, 미래차, 저탄소 등 첨단 기술과 미래 전략산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축사에서 "최근 양국간 협력이 항공·우주, 미래차, 저탄소 등 첨단 기술과 미래 전략산업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며 "향후 이를 보다 심화·발전시켜 양국 간 경제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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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파트너십, 양국 협력에 중추 역할"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23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프랑스 최대경제단체인 메데프(MEDEF) 경제사절단과 면담을 갖고, 항공·우주, 미래차, 저탄소 등 첨단 기술과 미래 전략산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절단은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을 통해 마련된 경제협력 모멘텀을 강화하고, 한국경제인협회(FKI)와 메데프가 새로 출범하는 ‘한-프랑스 경제계 미래 대화’의 1차 회의 개최를 위해 방한했다.
정 본부장은 사절단과의 면담에서 프랑스 기업의 대(對)한 투자 현황 및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정부 차원의 경제협력 강화 의지를 설명했다. 면담이 끝난 뒤에는 ‘한-프랑스 경제계 미래 대화’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 본부장은 축사에서 “최근 양국간 협력이 항공·우주, 미래차, 저탄소 등 첨단 기술과 미래 전략산업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며 “향후 이를 보다 심화·발전시켜 양국 간 경제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현재의 경제통상 환경에서 민간 차원의 공고한 파트너십은 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양국 정부 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안보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양국 기업인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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