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여성경제활동촉진대상(大賞) '최우수상' 수상 쾌거

윤준호 2024. 5. 23. 1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순천시는 지난 22일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 연합이 주최하는 '제4회 여성경제활동촉진대상(大賞)'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여성경제활동 촉진대상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에 기여한 정책·제도·사업을 추진한 지방자치단체·지방의회의원을 선정해 격려함으로써 질 좋은 여성일자리 창출과 지원을 증대하기 위해 상을 수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는 지난 22일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 연합이 주최하는 '제4회 여성경제활동촉진대상(大賞)'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라남도 순천시가 여성경제활동촉진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순천시]

여성경제활동 촉진대상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에 기여한 정책·제도·사업을 추진한 지방자치단체·지방의회의원을 선정해 격려함으로써 질 좋은 여성일자리 창출과 지원을 증대하기 위해 상을 수여한다.

이번 평가는 일자리 창출 실적, 지역별 여성 고용률,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 등 정량평가와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 간 협력을 통한 경제활동 촉진 사례, 예산확보, 제도 개선 사항 등 활동 성과를 심사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여성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픈아이 병원돌봄서비스 지원 △현장 중심의 온·오프라인 여성 취·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중·장년 직업능력 강화 자격증 취득반 운영 △일자리 관련기관 간 협업 등을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고 양육 공백을 해소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경력단절 여성에게 다양한 직업훈련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여성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