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난독증 정선희 덕에 고쳐, 스승의 날마다 케이크 선물”(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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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이 난독증을 정선희 덕에 고친 일화를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노아는 최근 삐까뚱씨 이름으로 출간한 에세이 '꿈꾸지 않아도 빤짝이는 중'에 대해 글로는 많이 참여하지 못했다며 "제가 약간 난독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김신영은 고친 비결을 궁금해하는 노아에게 "라디오 하면서 정선희 선배가 많이 믿어줘서 (고칠 수 있었다)"며 "저는 처음 알았다. 제가 난독증이 있는 줄도 몰랐다가. 그래서 스승의 날에 정선희 선배한테 케이크를 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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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난독증을 정선희 덕에 고친 일화를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5월 2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여행 크리에이터 '삐까뚱씨'의 노아, 브로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노아는 최근 삐까뚱씨 이름으로 출간한 에세이 '꿈꾸지 않아도 빤짝이는 중'에 대해 글로는 많이 참여하지 못했다며 "제가 약간 난독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신영은 "저도다. 저 많이 고쳤다"고 털어놓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신영은 고친 비결을 궁금해하는 노아에게 "라디오 하면서 정선희 선배가 많이 믿어줘서 (고칠 수 있었다)"며 "저는 처음 알았다. 제가 난독증이 있는 줄도 몰랐다가. 그래서 스승의 날에 정선희 선배한테 케이크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 방법으로 "위인전을 진짜 큰소리로 많이 읽었다. 소리 내면서"라고 전하며 "난독증이 글이 막 춤을 추더라"고 증상을 말했고, 노아 또한 "첫째 줄 글 읽는데 둘째 줄 읽고 있고"라고 밝혔다.
이후 노아가 "그래서 제가 '글은 못 쓰겠다, 나는. 말로 얘기해주면 써라'고 했다"고 하자 브로디는 "제가 쓰긴 했는데 노아 이야기들은 들은 시점으로 '노아가 그랬다'고 썼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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