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공채, 459명 지원…평균 경쟁률 11.2대 1

윤난슬 기자 2024. 5. 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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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설관리공단은 '2024년 제2회 경력경쟁 및 공개경쟁 직원' 채용과 관련, 41명 모집에 459명이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직종은 1명을 뽑는 운영직 광고물 관리로 29명이 지원해 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일 직종으로 채용 인원이 가장 많은 일반직 행정도 6명 모집에 119명이 지원하면서 경쟁률은 19.8대 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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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주시설공단본부가 있는 화산체육공원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관리공단은 '2024년 제2회 경력경쟁 및 공개경쟁 직원' 채용과 관련, 41명 모집에 459명이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지원자 수로, 평균 경쟁률이 11.2대 1에 달한다.

구체적으로는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직종은 1명을 뽑는 운영직 광고물 관리로 29명이 지원해 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기술직 전기 분야는 1명 모집에 28명이, 운영직 사무 안내는 4명 모집에 112명이 각각 지원해 2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일 직종으로 채용 인원이 가장 많은 일반직 행정도 6명 모집에 119명이 지원하면서 경쟁률은 19.8대 1에 달했다.

이와 관련 공단은 정년퇴직 등에 따른 결원 충원, 신규 수탁 사업 운영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직원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확충한 인력으로 양질의 공공 서비스를 확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실제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공단은 올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우수한 지역 인재에게 공정한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공정 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구대식 이사장은 "많은 지역 인재들이 우리 공단에 입사를 지원한다는 건 우리 공단이 그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는 방증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 청년 구직난을 해소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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