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어도어 새 대표 미정, 타 레이블 제작도 사실무근”[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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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새 경영진 관련 보도에 입장을 밝혔다.
하이브는 23일 공식입장을 통해 "어도어 경영진 구성에 대한 보도가 확산되고 있어 설명한다"면서 "어도어의 등기상 대표이사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 다른 레이블이 제작을 맡을 수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하이브는 지난달 22일 경영권 시도를 내세워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고, 어도어 민희진 대표 등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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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는 23일 공식입장을 통해 “어도어 경영진 구성에 대한 보도가 확산되고 있어 설명한다”면서 “어도어의 등기상 대표이사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 다른 레이블이 제작을 맡을 수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사 후보 3인의 역할과 범위, 조직 안정화와 지원 방안 등은 결정되는 대로 공개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재상 하이브 CSO가 어도어 신임 대표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이재상 하이브 CSO, 김주영 하이브 CHRO(최고 인사 책임자), 이경준 하이브 CFO(최고 재무 책임자) 등이 새로운 이사진 후보로 유력하게 꼽히고 있다고 해 관심을 모았다.
하이브는 지난달 22일 경영권 시도를 내세워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고, 어도어 민희진 대표 등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민 대표는 자신이 하이브에 ‘뉴진스 표절’ 문제를 제기하자 보복성으로 해임하려고 하는 것이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하이브가 같은 달 25일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 교체를 위해 법원에 임시 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을 내자, 민 대표 측은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신청으로 경영권 방어에 나섰다. 어도어 이사회가 오는 31일 민 대표 해임을 안건으로 임시주총을 열기로 한 가운데, 민 대표 해임 여부는 가처분 신청 결과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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