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침수방지장치 설치' 지원…장마철 본격 대비

김기현 기자 2024. 5. 2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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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해 '2024년 침수방지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침수 이력이 있거나 침수가 우려되는 공동주택·소규모 상가·단독주택에 △역류방지밸브 △차수판 등 침수방지장치 설치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시는 지난 3월 4일부터 현재까지 공동주택 9곳, 반지하주택 32곳, 소규모상가 3곳 등 총 44곳으로부터 사업 참여 신청을 받았다.

시는 침수방지장치 설치비의 80%까지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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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방지장치. (경기 수원시 제공)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해 '2024년 침수방지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침수 이력이 있거나 침수가 우려되는 공동주택·소규모 상가·단독주택에 △역류방지밸브 △차수판 등 침수방지장치 설치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시는 지난 3월 4일부터 현재까지 공동주택 9곳, 반지하주택 32곳, 소규모상가 3곳 등 총 44곳으로부터 사업 참여 신청을 받았다.

시는 침수방지장치 설치비의 80%까지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단독주택·소규모상가의 경우 최대 200만 원, 공동주택의 경우 최대 1000만 원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으로 집중호우에 따른 건축물 침수 피해를 예방할 것"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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