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면 달려갑니다"…충주시, 6월 3일부터 콜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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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오는 6월 3일부터 콜버스를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충주콜버스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사는 주민이 전화나 휴대전화 앱으로 예약하면 버스가 승객이 원하는 정류장까지 찾아가는 서비스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충주콜버스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도입했다"면서 "읍면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주시는 콜버스 운행 시작과 함께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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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오는 6월 3일부터 콜버스를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충주콜버스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사는 주민이 전화나 휴대전화 앱으로 예약하면 버스가 승객이 원하는 정류장까지 찾아가는 서비스다.
대상은 대소원면 9개 마을, 산척면 5개 마을 등 모두 14개 마을이다. 오는 8월에 4개 면을 추가하고, 11월에는 13개 읍면으로 확대한다.
일단 15인승 버스 2대를 승객이 편하게 타고 내리기 쉽게 11인승으로 개조해 운행한다. 요금은 성인 기준 카드 900원, 현금 1000원 등 마을버스 요금과 동일하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충주콜버스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도입했다"면서 "읍면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주시는 콜버스 운행 시작과 함께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을 적용한다. 노선 개편안은 기존 100개 노선에서 71개 노선으로 감축하고, 1일 운행회수를 기존 531회에서 567회로 36회 증가한 게 주요 내용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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