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도시바람길숲 조성한다…"열섬 현상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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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가 도심 열섬현상 등을 해결하기 위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도시 외곽의 찬바람을 도심내로 끌어들여 대기 정체를 해소하고 도시생활권의 각종 대기환경 문제를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시바람길숲은 바람생성숲, 연결숲, 디딤확산숲 등으로 이뤄진다.
시는 도시바람숲길이 완성되면 도심 열섬현상과 미세먼지 저감 등이 이뤄져 대기정체로 인한 환경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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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가 도심 열섬현상 등을 해결하기 위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도시 외곽의 찬바람을 도심내로 끌어들여 대기 정체를 해소하고 도시생활권의 각종 대기환경 문제를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시바람길숲은 바람생성숲, 연결숲, 디딤확산숲 등으로 이뤄진다.
바람생성숲은 야간에 찬공기가 생성되어 정화된 찬바람이 부는 숲을 의미한다. 도시외곽의 산림 및 녹지가 해당된다.
연결숲은 바람생성숲에서 만들어진 찬공기가 도심 내부까지 흐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연결통로의 역할을 한다. 띠녹
지, 가로수 등을 일컫는다.
디딤확산숲은 기온차를 통한 미풍생성 역할을 하는 도시 내 거점숲으로 면적이 있는 녹지를 의미한다.
시는 연결숲 역할을 할 아롱개문화공원 조성과 중앙대학로 가로숲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디딤확산숲 역할을 위해 교통광장에 교목과 관목을 식재한 당왕사거리 교통섬 조성사업도 이뤄진다.
시는 도시바람숲길이 완성되면 도심 열섬현상과 미세먼지 저감 등이 이뤄져 대기정체로 인한 환경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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