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 야외무대에서 청소년 한마음 축제·어울림마당 열린다

김인수 기자 2024. 5. 23. 1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경남도와 함께 오는 25일 남강 야외무대에서 '2024년 경남도 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 진주와 함께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축제는 글로벌 우주 강국의 첫걸음이 되는 경남우주항공청 개청 기념으로 물로켓 챌린지와 공군의장대의 시범 공연을 개최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 진주와 함께해’ 부제로 경남우주항공청 개청 기념

경남 진주시는 경남도와 함께 오는 25일 남강 야외무대에서 ‘2024년 경남도 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5일 남강 야외무대에서 ‘2024년 경남도 청소년 한마음 축제’가 개최된다. 진줏시 제공


‘우리 진주와 함께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축제는 글로벌 우주 강국의 첫걸음이 되는 경남우주항공청 개청 기념으로 물로켓 챌린지와 공군의장대의 시범 공연을 개최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 한마음 축제는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도내 18개 시·군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기량을 뽐내는 자리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문화적 정서 함양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경남의 대표 청소년 축제이다.

올해는 진주시에서 매년 개최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와 어우러져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홍보·체험 마당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함께 진행된다.

공군의장대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18개 시·군에서 참여한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부스 체험, 물 축구대회, 물로켓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관심사에 따라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고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을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끼를 발산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또 지역 시·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해 ‘제6회 꿈드림 축제’를 함께 진행한다.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댄스·뮤직 경연대회 ▷청소년 체험존 부스 운영 ▷청소년 몸맘돌봄 실천 인증샷 운영 ▷청소년 진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축제에 참여한 많은 청소년의 고민인 진로·직업 찾기를 통해 진로·진학의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한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며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