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자회사 운영 후 임금 격차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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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자회사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임금 격차가 매년 심화되고 있다며 현실화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 제주공항지부는 오늘(23일) 낮 제주공항에서 총력투쟁 선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자회사로 전환되고, 상여금이 삭감되면서 다른 자회사와 임금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회사 일반관리비 9% 정도가 임직원 임금으로 지급되면서 빈털터리 깡통이 된다"며 자회사 임직원 임금을 설계에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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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자회사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임금 격차가 매년 심화되고 있다며 현실화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 제주공항지부는 오늘(23일) 낮 제주공항에서 총력투쟁 선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자회사로 전환되고, 상여금이 삭감되면서 다른 자회사와 임금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한국공항공사는 용역업체 시절에도 받았던 상여금 400%를 원상회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회사 일반관리비 9% 정도가 임직원 임금으로 지급되면서 빈털터리 깡통이 된다”며 자회사 임직원 임금을 설계에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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