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韓 엠마 스톤? 가끔 닮았단 얘기 들어, 같은 개구리상"[인터뷰②]

강효진 기자 2024. 5. 23. 12: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천우희가 한국의 엠마스톤이라는 한재림 감독의 칭찬에 뿌듯함을 전했다.

이날 천우희는 앞서 한재림 감독이 '한국의 엠마 스톤이다'라고 칭찬한 것에 대해 "그렇게 얘기하셨더라. 엠마 스톤 배우를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가끔 닮았다는 얘기를 듣기도 한다"며 "그 분도 약간 개구리상?"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천우희. 제공ㅣ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천우희가 한국의 엠마스톤이라는 한재림 감독의 칭찬에 뿌듯함을 전했다.

넷플릭스 새 시리즈 '더 에이트 쇼'의 천우희가 23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천우희는 앞서 한재림 감독이 '한국의 엠마 스톤이다'라고 칭찬한 것에 대해 "그렇게 얘기하셨더라. 엠마 스톤 배우를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가끔 닮았다는 얘기를 듣기도 한다"며 "그 분도 약간 개구리상?"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가 좋아하는 영화도 '라라랜드'기도 하고, 엠마 스톤이 '가여운 것들' 연기를 하는 것도 연기 폭 자체가 넓다 보니까. 한국의 엠마스톤이란 얘길 해주시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 싶었다"고 웃음 지었다.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천우희는 이번 작품에서 8층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열연을 펼쳤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