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차량 뒷번호판을' 서산시,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 첫 도입

김덕진 기자 2024. 5. 23. 12: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산에도 첫 후면 무인교통단속카메라가 설치된다.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어린이 보행자가 많아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가 필수적인 예천동 이편한세상-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사이 삼거리 교차로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최첨단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를 통해 이륜차 등 모든 차량의 안전 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천동 이편한세상-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사이 삼거리 교차로
[서산=뉴시스] 지난 21일 서산 첫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가 운영될 예천동 이편한세상-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사이 삼거리 모습. 현재 전기 시설 등의 설치가 필요해 가동되지는 않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2024.05.2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서산에도 첫 후면 무인교통단속카메라가 설치된다.

이 장비는 인공지능 영상분석 시스템으로 특히 이륜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의 뒷번호판을 인식해 신호위반, 과속, 안전모 미착용 등을 단속한다.

23일 시는 신호위반 및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후면 단속카메라를 포함한 무인교통단속장비 총 4대를 시내에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충남도경찰청, 서산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합동 현장실사를 통해 교통사고 위험이 잦은 무인교통단속장비 추가 설치 대상지 3곳을 선정했다.

대상지는 예천동 이편한세상-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사이 삼거리, 지곡면 환성리 법룡사 사거리, 성연면 명천3리 성연교차로다.

시는 이 곳에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 2대, 전면 무인교통단속장비 2대를 설치하고 향후 도로교통공단의 인수검사와 약 3개월간의 계도 기간을 거친 후 정상 운영할 방침이다.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어린이 보행자가 많아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가 필수적인 예천동 이편한세상-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사이 삼거리 교차로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최첨단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를 통해 이륜차 등 모든 차량의 안전 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