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라 “내 이름을 건 프로그램 진행하는 그날까지” [2024 아나테이너월드]  

2024. 5. 2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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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활동을 하다가 우연한 기회로 쇼호스트를 하게 되고 이후 인플루언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강보라를 만났다.

배우 활동을 시작으로 쇼호스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강보라입니다.

앞으로 활동하면서 맡게 되는 일들도 즐겁게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내보고 싶습니다.

최화정 선배도 배우 활동을 시작으로 라디오 DJ, 프로그램 MC, 홈쇼핑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전부 본인의 이름을 걸고 진행을 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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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활동을 하다가 우연한 기회로 쇼호스트를 하게 되고 이후 인플루언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강보라를 만났다.

Q 간단히 본인 소개 

안녕하세요. 배우 활동을 시작으로 쇼호스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강보라입니다. 반갑습니다.

Q 아나테이너월드 참가 계기는

7년 정도 배우로 활동하다가 작년 이맘때 우연한 기회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하게 되었어요. 1시간 동안 혼자 진행을 했는데 정말 너무 재밌었습니다. 그리 힘들지 않았고 '언제 이렇게 1시간이 금방 지난거지?' 싶었어요.

운이 좋게 그날 매출도 잘 나왔는데, 앞으로도 이 일을 계속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바로 쇼호스트 스피치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배우로 활동하면서도 행사 MC로 종종 진행을 맡았었고, 늘 말하는 일을 하며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이번 아나테이너월드를 통해 배우 활동과 더불어 쇼호스트, MC, 인플루언서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진정한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Q 희망하는 분야에서 나만의 경쟁력은

지금껏 활동하면서 감사하게도 늘 보이스 칭찬을 들었던 것 같아요. 또 안정적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배우 활동을 하며 카메라 앞에, 무대 위에 서왔던 경험들이 도움됐던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출연했던 유튜브 콘텐츠 조회수가 굉장히 잘 나왔는데, 총 4000만회 정도 나왔어요! 덕분에 제 개인 유튜브도 오픈하게 됐고 인플루언서로서도 활동하게 되었어요. 

평소 호기심이 많은 편인데 독학으로 영상을 공부해서 영화를 만들었고, 감사하게도 최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항상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 같아요. 아무리 힘들어도 유머를 잃지 않는 게 중요해요. 즐겁게 웃으면서 해야 좋은 시너지도 생기더라고요! 보시는 분들께도 그 즐거움이 잘 전달될 수 있는 것 같고요. 앞으로 활동하면서 맡게 되는 일들도 즐겁게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내보고 싶습니다.

Q 롤모델이 있다면

요즘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이 있는데, 바로 최화정 선배의 유튜브 채널이에요. 앞서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즐거움'을 추구하며 하루하루를 정말 즐겁게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더라고요! 저 또한 그렇게 건강하고 즐겁게 살아가고 싶고요.

최화정 선배도 배우 활동을 시작으로 라디오 DJ, 프로그램 MC, 홈쇼핑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전부 본인의 이름을 걸고 진행을 했더라고요. 이를테면 홈쇼핑의 경우 '최화정 SHOW'처럼 항상 메인으로서 중심을 잡고 이끌어갔죠.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긍정적인 마인드 그리고 우아함 속에서도 잃지 않는 유머감각까지, 정말 본받고 싶은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

우선 7월에 연극 한 편을 올리게 될 것 같아요. ‘가족의 탄생’이라는 작품을 준비하는 중인데, 웃음과 감동이 함께 하는 가슴 따뜻한 작품이에요. 7월 3일부터 21일까지 공연하는데,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쇼호스트로서 들어오는 방송들도 더 잘 해내고 싶고, 개인 유튜브 채널도 꾸준히 키워서 실버버튼을 받는 게 목표에요. 또 인스타그램 공구를 앞두고 있는 스킨케어 제품이 있는데, 매출이 잘 나와서 보다 많은 브랜드들과 협업하고 싶기도 하고요! 

저는 항상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하려고 해요. 그렇게 최선의 순간들이 쌓여 좋은 결과가 만들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제 이름을 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그날까지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쌓아가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릴게요!

(드레스: 루치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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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박찬혁

STYLING : 드레스: 루치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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