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야, 주식시장 때문이야…현재 바이든 재선확률 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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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를 5개월 남짓 앞둔 현재 뉴욕 증시에 반영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은 58.8%라는 분석이 나왔다.
투자전문 매체 마켓워치의 마크 헐버트 칼럼니스트는 최근 기고문에서 현재 뉴욕 주가에 반영된 바이든 재선 확률은 58.8%라고 말했다.
그는 "현직 정당이 백악관을 유지할 확률은 연도별 수익률과 비례하여 상승했다"며 "과거 상관관계와 다우지수의 연간 주가 상승률 5.6%를 기준으로 볼 때 바이든의 재선 당선 가능성은 58.8%"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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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대통령 선거를 5개월 남짓 앞둔 현재 뉴욕 증시에 반영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은 58.8%라는 분석이 나왔다.
투자전문 매체 마켓워치의 마크 헐버트 칼럼니스트는 최근 기고문에서 현재 뉴욕 주가에 반영된 바이든 재선 확률은 58.8%라고 말했다.
헐버트 칼럼니스트는 "주식 시장만이 현직 정당의 당선 가능성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다"며 다우 지수가 만들어진 1896년 이후 선거일의 연간 수익률을 기준으로 동일한 크기의 4개 그룹을 나눠 분석한 결과를 설명했다.
그는 "현직 정당이 백악관을 유지할 확률은 연도별 수익률과 비례하여 상승했다"며 "과거 상관관계와 다우지수의 연간 주가 상승률 5.6%를 기준으로 볼 때 바이든의 재선 당선 가능성은 58.8%"라고 말했다.
이 확률은 지금부터 선거일 사이에 주가가 오르면 더 상승하고 주가가 하락하면 더 떨어진다고 헐버트 칼럼니스트는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1992년 대선 당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영향력 있는 전략가였던 제임스 카빌은 '바보야, 경제 때문이야'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고 상기하며 그의 말을 인용해 "바보야, 주식시장 때문이야"라고 수정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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