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티파니 영 “더 본능적인 록시 하트 그릴 것”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4. 5. 2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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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티파니 영이 두 번째 출연 소감을 밝혔다.

'시카고'에 지난 시즌에 이어 두 번째 함께 하고 있는 티파니 영은 "지난 시즌과 다른 점은 사람이 바뀌어가고 있기 때문에 변한 그대로 무대에 올리려고 한다. 그간 틀에 갇혔다면 이번에는 좀 더 본능적인 록시를 그리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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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티파니 영. 사진ㅣ신시컴퍼니
‘시카고’ 티파니 영이 두 번째 출연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전 뮤지컬 ‘시카고’ 연습실 공개 및 인터뷰가 진행됐다.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행사에는 최정원, 윤공주, 정선아, 아이비, 티파니 영, 민경아, 박건형, 최재림이 참석했다.

뮤지컬 ’시카고’는 1920년대 격동의 미국 시카고를 배경으로 한다. 남편과 동생을 죽여 교도소에 들어온 벨마 켈리와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불륜남을 살해한 죄로 수감된 록시 하트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카고’에 지난 시즌에 이어 두 번째 함께 하고 있는 티파니 영은 “지난 시즌과 다른 점은 사람이 바뀌어가고 있기 때문에 변한 그대로 무대에 올리려고 한다. 그간 틀에 갇혔다면 이번에는 좀 더 본능적인 록시를 그리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2000년 한국 초연 이후 17번째를 맞는 이번 한국 프로덕션은 벨마 켈리 역의 최정원, 윤공주, 록시 하트 역의 아이비, 티파니 영, 민경아, 빌리 플린 역의 박건형, 최재림 등 2021년 ‘시카고’를 함께한 주·조연 배우들과 함께 오디션을 거쳐 새롭게 합류한 벨마 켈리 역의 정선아가 함께한다.

뮤지컬 ‘시카고’는 오는 6월 7일부터 9월 29일까지 신도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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