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론바이오 ‘SAL200’ 24개월차 GMP 안정성 데이터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트론바이는 메티실린 황색포도알균(MRSA) 감염 치료 바이오신약 'SAL200'이 미국전문시험기관의 시험을 통해 24개월차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안정성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강상현 인트론바이오 연구소장은 "신약개발, 특히 신약 기술수출을 추진하는 개발자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것이 의약품의 안정성 이슈"라며 "24개월까지의 GMP 안정성 데이터를 확보했다는 것은 SAL200과 같은 단백질의약품에서는 특히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AL200 가치 제고 위해 36개월차 데이터도 확보할 계획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인트론바이는 메티실린 황색포도알균(MRSA) 감염 치료 바이오신약 ‘SAL200’이 미국전문시험기관의 시험을 통해 24개월차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안정성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종 의약품 허가를 위해서는 하나 이상의 제조분(Batch)에 대한 GMP 안정성 데이터를 확보해야 한다. SAL200의 경우 GMP 인증기관을 통해 18개월차까지 GMP 안정성 데이터를 확보한 바 있다. 이번에 24개월차 GMP 안정성 데이터도 확보하면서 또다른 제조분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했다.
강상현 인트론바이오 연구소장은 “신약개발, 특히 신약 기술수출을 추진하는 개발자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것이 의약품의 안정성 이슈”라며 “24개월까지의 GMP 안정성 데이터를 확보했다는 것은 SAL200과 같은 단백질의약품에서는 특히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인트론바이오는 SAL200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36개월차 데이터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윤경원 인트론바이오 대표는 “이번 GMP 안정성 데이터 확보는 SAL200의 사업화에 있어 중요한 진척”이라며 “향후 단백질에 기반한 신약개발에도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새미 (bir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폐업 수순’ 보듬컴퍼니 국민연금 살펴보니...매달 직원 줄였다
- MT에서 벌어진 끔찍한 일…의대생 ‘집단 성추행’ 사건 [그해 오늘]
- 회오리감자, 닭구이까지…부대 급식 자랑한 군 간부 “매일 특식”
- ‘코난’·‘원피스’ 日70대 성우, 37세 연하女와 불륜…임신 중절까지
- “가상의 아내 팬티”로 서울대 N번방 잡은 추적단불꽃
- 한국 평균임금, OECD 평균의 90%…대·중소기업 임금 격차는 두배
- “아내랑 꽃 구분 안돼” 사랑꾼 남편 폭발...“악플 다 캡처”
- '징맨' 황철순, 지인女 폭행 혐의로 재판…주먹으로 얼굴 가격
- '유퀴즈' 변우석 "무명시절 잘리기도…'선업튀' 후 대본 20배"
- 검찰, ‘사생활 폭로·협박’ 황의조 형수에 2심서 징역 4년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