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시대 역발상...유아용품 전문 대형 쇼핑몰 '링크맘 쇼핑몰' 오픈

김재련 기자 2024. 5. 2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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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경기도 용인시 동백지구에 3,000평 규모의 링크맘 오프라인 쇼핑몰 1호점(용인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총 4개층으로 구성된 약 3천평 규모의 대형 매장인 링크맘 쇼핑몰 1호점은 폼포라, 와이업, 오이스터, 디트로네, 꿈비, 토드비 등 유명 육아용품 브랜드 제품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찾아보기 힘든 유아동 패션 브랜드 제품까지 다양하게 진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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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상의감동(대표 김정호)은 경기도 용인시 동백지구에 3,000평 규모의 링크맘 오프라인 쇼핑몰 1호점(용인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링크맘 쇼핑몰 용인점은 5월 25일(토) 프리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6월 5일(수) 그랜드오픈 예정이다.

링크맘 오프라인 쇼핑몰 1호점(용인점) 전경./사진제공=일상의감동


2008년 1.2명이었던 합계 출산율이 지난해 0.72명까지 떨어진 저출산 위기 속에서 링크맘의 오프라인 쇼핑몰 출시는 주목할 만한 행보다. 유아용품의 시장에서는 오프라인 쇼핑몰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초보 엄마들이 직접 상품을 확인하고 체험해 보고 구매하고자 하는 욕구가 커 오프라인 유통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이다.

일반적인 커머스 시장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쇼핑의 비중은 45:55인데 반면, 유아용품 시장은 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부족으로 온라인에 편중된 왜곡된 시장이었다.

링크맘 쇼핑몰 1호점(용인점)은 약 230개의 육아용품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가부, 에그 등 주요 유모차 브랜드부터 폴레드, 순성 등 카시트 제품까지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총 4개층으로 구성된 약 3천평 규모의 대형 매장인 링크맘 쇼핑몰 1호점은 폼포라, 와이업, 오이스터, 디트로네, 꿈비, 토드비 등 유명 육아용품 브랜드 제품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찾아보기 힘든 유아동 패션 브랜드 제품까지 다양하게 진열하고 있다.

1층은 유모차존, 카시트존, 하이체어존, 공간별 쇼룸으로 구성되어 있고, 2~3층에는 소형가전, 유아가구, 완구 교구뿐만 아니라 어린이 보험 및 산후 조리원 계약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2층에는 기존 육아용품점과 달리 '출산준비 TOP150' 특별관이 있어 출산 전후로 필요한 제품들이 추천해줘 소비자들의 원활한 쇼핑을 돕는다.

링크맘 쇼핑몰 1호점(용인점) 내부 이미지./사진제공=일상의감동


이와 함께 링크맘 쇼핑몰 1호점(용인점)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브런치 카페와 푸드코트, 키즈룸도 함께 운영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 방문자에게 인기 육아용품 랜덤박스 증정, 30만원 상당의 유아매트를 9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등 파격 특가 상품을 다수 준비했다. 또한 구매 금액대별 사은 증정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을 기다린다.

매장 내 경험을 강조하고 온라인-투-오프라인(O2O) 모델을 통합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소비자 흥미를 끌 예정이다.

링크맘 관계자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끊이지 않도록 하여 쇼핑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쇼핑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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