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생물표본 특별기획전' 25일 대전 국립공원박물관서 개막

최일 기자 2024. 5. 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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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오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계룡산국립공원 내 국립공원박물관(대전 유성구 덕명동)에서 '국립공원 생물표본 특별기획전'을 연다.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된 이번 특별기획전에선 여우·담비·삵·매·구렁이와 관속식물 등 멸종위기 동·식물을 포함해 박제 표본 60여점, 식물 표본 30여점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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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90여점 선보여
대전 국립공원박물관 수장고 내 다양한 생물표본. (국립공원공단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오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계룡산국립공원 내 국립공원박물관(대전 유성구 덕명동)에서 ‘국립공원 생물표본 특별기획전’을 연다.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된 이번 특별기획전에선 여우·담비·삵·매·구렁이와 관속식물 등 멸종위기 동·식물을 포함해 박제 표본 60여점, 식물 표본 30여점이 선보인다.

개막일엔 야생동물 퀴즈를 비롯해 탐방객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박경필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국립공원 생물표본 특별기획전을 통해 야생생물자원 보전에 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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