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들 덕분'…에버랜드, 업계 최초 유튜브 구독자 250만 돌파

정민아 2024. 5. 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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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레저업계 최초로 유튜브 채널 누적 구독자 수가 250만명을 돌파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에버랜드는 '위드에버랜드'와 '말하는 동물원 뿌빠TV(이하 뿌빠TV)', '티타남' 등 특색 있는 3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입니다.

'위드에버랜드'는 동물, 식물, 어트랙션, 캐스트를 비롯해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종합 소통 채널로, 지난해 7월 구독자 100만명을 넘어서며 업계 최초로 골드버튼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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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말하는동물원 뿌빠TV 캡처


에버랜드는 레저업계 최초로 유튜브 채널 누적 구독자 수가 250만명을 돌파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에버랜드는 '위드에버랜드'와 '말하는 동물원 뿌빠TV(이하 뿌빠TV)', '티타남' 등 특색 있는 3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입니다.

이날 기준 채널별로 140만명, 77만명, 33만명의 구독자를 각각 확보하며 누적으로 25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위드에버랜드'는 동물, 식물, 어트랙션, 캐스트를 비롯해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종합 소통 채널로, 지난해 7월 구독자 100만명을 넘어서며 업계 최초로 골드버튼을 획득했습니다.

'뿌빠TV'는 강철원 사육사와 푸바오의 교감을 다룬 '전지적 할부지 시점'처럼 호랑이, 기린 등 동물 생태를 담는 특화 채널입니다.

'티타남'은 직원들이 크리에이터로 직접 출연하는 채널로, 2022년 '소울리스좌'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소울리스좌는 '영혼 없이(soulless) 일하면서 최고의 경지(본좌·本座)에 오른 직장인'을 뜻합니다.

이들 3개 채널 동영상은 총 4천300여개로 조회수는 12억6천뷰에 달합니다.

특히 위드에버랜드, 뿌빠TV에 연재 중인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의 성장 영상들은 첫 영상이 공개된 지난해 7월 이후 10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하며 언니 푸바오 때보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입니다.

에버랜드는 유튜브 신규 코너를 강화해 팬층을 더욱 두텁게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시니어층 뿐 아니라 MZ 세대까지 식물과 정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에버랜드가 가진 테마 정원들을 소개하고 꽃과 나무 등 식물이 가진 스토리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꽃바람 이박사 시즌2'를 다음 달 선보일 예정입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파크의 다양한 모습을 일상 속 언제 어디서나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고객들이 더욱 공감하고 힐링하며 위로받을 수 있는 채널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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