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15주기' 국힘 "통합·상생의 뜻 이어 협치 국회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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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통합과 상생이라는 노 전 대통령의 그 뜻을 이어 다가오는 22대 국회는 부디 민생을 위해 협치하는 국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21대 국회는 역대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 속에서 22대 국회에 대한 우려도 점점 커져만 가고 있다"며 "그렇기에 그 어느 때보다 노 전 대통령이 바랐던 협치의 정신이 절실한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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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야당의 입법독재 반복 선전포고로 국회 혼란"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국민의힘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통합과 상생이라는 노 전 대통령의 그 뜻을 이어 다가오는 22대 국회는 부디 민생을 위해 협치하는 국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민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고, 국민을 위해 통합과 상생을 꿈꿨던 노 대통령을 기억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21대 국회는 역대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 속에서 22대 국회에 대한 우려도 점점 커져만 가고 있다"며 "그렇기에 그 어느 때보다 노 전 대통령이 바랐던 협치의 정신이 절실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욱이 노무현 정부 당시 17대 국회부터 제1당이 국회의장, 제2당이 법사위원장을 맡으며 견제와 균형을 이뤄 입법부를 운영해왔다"며 "지금 거대야당은 다수당의 권력으로 민의를 왜곡하고 입법독재를 반복하겠다는 선전포고로 국회를 또다시 혼란의 소용돌이로 빠뜨리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오늘 황우여 비대위원장과 지도부가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고자 한다"며 "노 전 대통령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했다.
goodd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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