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연기 연습 해야겠다고 생각"…일상 공개

[서울=뉴시스] 가수 임영웅이 시나리오 작성, 연기 연습 등에 도전하는 모습을 선보여 만능 아티스트의 면모를 뽐냈다(사진= 임영웅 유튜브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진현 인턴 기자 = 가수 임영웅이 시나리오 작성, 연기 연습 등에 도전하는 모습을 선보여 만능 아티스트의 면모를 뽐냈다.

22일 임영웅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히어로의 삶, 임영웅 그의 일상을 함께하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공개했다.

임영웅은 "제 삶을 한번 보여드리고 싶어서 찍게 됐다"라며 자신의 하루를 영상에 담았다.

영상에서 임영웅은 최근 연기 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연기 연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건 지난 사극 찍을 때였다"며 "연기가 되고 연습해 놓으면 좋겠구나 생각만 하고 있다가 신곡도 내야 되고 뮤비도 찍어야 되고 그러는 와중에 시나리오가 머릿속에 스쳐 가더라"고 말했다.

이어 "시나리오를 써봤다. 전문 영화 감독님께 수정을 맡기고 감독님께서 각색을 하셔서 받아봤는데, 제 생각보다 디테일하고 많은 연기력이 필요하더라. 그래서 배워야겠다 생각해서 배우게 됐다"고 덧붙였다.

임영웅은 지난 5일 신곡 '온기' 뮤직비디오에서 연기에 도전했다. 임영웅의 시나리오는 단편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며 그 일부 장면들이 뮤직비디오로 제작됐다. 임영웅은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신곡 '온기' 뮤직비디오가 나가긴 하는데, 거기서는 티가 많이 안 날 거다. 쓸쓸하고 적막하다. 이 시나리오가 티가 나지 않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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