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결빙' 아라초 교차로·제주대병원 입구에 도로열선 설치

강승남 기자 2024. 5. 23.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시내 겨울철 상습결빙 도로에 열선이 추가 설치된다.

제주시는 사업비 6억 5000만원을 투입해 제설 취약구간인 중앙로 아라초등학교 교차로 상행 2개 차로 200m 구간과 제주대학교병원 입구 교차로 상·하행 차로 및 병원진입차로 등 300m 구간 등 2곳에 도로열선을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시, 상반기 중 마무리
교통경관들이 폭설에 교통정리를 하고 있다.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시내 겨울철 상습결빙 도로에 열선이 추가 설치된다.

제주시는 사업비 6억 5000만원을 투입해 제설 취약구간인 중앙로 아라초등학교 교차로 상행 2개 차로 200m 구간과 제주대학교병원 입구 교차로 상·하행 차로 및 병원진입차로 등 300m 구간 등 2곳에 도로열선을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시는 유관기관과 상습결빙지역 현장점검을 통해 열선 설치구간을 정했다. 제주시는 상반기 중 사업을 마무리해 이번 겨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홍선길 제주시 건설과장은 "이번 도로 열선 설치사업으로 겨울철 학교와 의료시설 이용 시 도로 결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차량정체를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2022년 중앙로·도남로·고마로 일부 구간에, 2023년에는 중앙로·가령로·이도2동주민센터 북측 도로 일부구간에 열선을 설치했다.

ks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