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호실적에 SK하이닉스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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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호실적을 발표하자, SK하이닉스가 23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증권가에서는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엔비디아의 호실적에 따라 SK하이닉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HBM3를 사실상 독점 공급한 데 이어 지난 3월 메모리 반도체 기업 중 가장 먼저 HBM3E 8단 제품을 납품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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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호실적을 발표하자, SK하이닉스가 23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전 11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18% 오른 2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20만4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엔비디아의 호실적에 따라 SK하이닉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22일(현지시간) 회계연도 1분기(2~4월)에 매출 260억4000만달러(약 35조6000억원), 주당 순이익은 6.12달러(8366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62% 급등했고, 주당 순이익은 1.09달러에서 4.5배 증가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HBM3를 사실상 독점 공급한 데 이어 지난 3월 메모리 반도체 기업 중 가장 먼저 HBM3E 8단 제품을 납품하기 시작했다. 또 HBM3E 12단 제품의 샘플을 이달 중 제공하고 오는 3분기 양산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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