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대표 “일해공원 명칭, 국토부가 해결해야”
박기원 2024. 5. 23. 11:17
[KBS 창원]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독재자의 호를 빌려 공원에 사용하는 것은 원칙과 맞지 않는다며 합천 일해공원에 대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나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일해공원 명칭이 생존 인물의 인명 사용은 배제한다는 지명 표준화 편람 원칙에 맞지 않고, 사후 10년이 지난 인물도 특별한 반대가 없을 때만 사용할 수 있게 돼 있다며, 박상우 국토부 장관이 국토지리정보원에 지시해 원칙대로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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