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실종된 여성,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서 시신으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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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여성 시신 한구가 발견됐다.
이 여성은 이틀 전 대전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7분께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40대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발견 당시 이 여성은 일상복을 입고 있었고 별다른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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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7분께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40대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발견 당시 이 여성은 일상복을 입고 있었고 별다른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사인은 익사로 추정되고 있다.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된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한 매체는 이 여성이 지난 21일 대전에서 실종 신고된 신장 152cm 미혼 여성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해경은 이 여성이 어떻게 부산을 오게 된 건지 행적과 함께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을 부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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