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과기정통부 '2024년 SW중심대학사업' 선정

권태혁 기자 2024. 5. 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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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추진하는 '2024년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대학은 2018년 충청권 최초로 1단계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돼 기업 친화형 SW전문가 및 융합인재를 양성했다.

이현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충청권 AI·SW 인재양성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하는 충남형 디지털 연합을 구축했다"며 "지역, 기업과 상생하는 최고의 SW중심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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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충청권 최초 1단계 사업 선정 후 연이은 쾌거
'The FIRST AI·SW 중심 글로컬 공동체 대학' 비전 수립
"지역, 기업과 상생하는 SW중심대학으로 발돋움할 것"
선문대학교 전경./사진제공=선문대

선문대학교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추진하는 '2024년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대학은 2018년 충청권 최초로 1단계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돼 기업 친화형 SW전문가 및 융합인재를 양성했다. 지난해 시행한 사업은 중간·최종 평가에서 모두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이번 2단계 사업 일반트랙에는 전국 15개 대학이 선정됐다. 선문대는 6년간 110억원에 달하는 국비를 지원받는다.

'The FIRST AI·SW 중심 글로컬 공동체 대학'이라는 비전을 수립한 선문대는 △혁신적인 '레벨업' △연속적인 '볼륨업' △확장적인 '스케일 업'이라는 이른바 '3UP' 전략을 세웠다. 전공 단위 AI·SW교육과 지역상생 융합교육, 학과 맞춤형 SW 기초교육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산학협력 오픈 플랫폼 △AI·SW 역량관리 플랫폼 △개방형 교육 플랫폼 등을 구축, 플랫폼 기반의 교육지원체계를 준비하고 있다.

1단계 사업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던 '몰입형 SW학기제'를 확대·개편한다. 참여학과 전체를 대상으로 '마중 몰입형 SW학기제'를 운영한다. 또 책임 교수제를 도입해 기본적인 개발능력을 갖춘 풀스택(Full-Stack) AI·SW 개발자를 양성할 예정이다.

'AI·SW역량관리센터'도 신설한다. AI·SW 역량관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교생의 AI·SW 역량 강화는 물론 성과 및 사후 관리, 취업까지 지원한다.

이현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충청권 AI·SW 인재양성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하는 충남형 디지털 연합을 구축했다"며 "지역, 기업과 상생하는 최고의 SW중심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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