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텔리상 TV 부문 6개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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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프로그램들이 제45회 텔리상(The Telly Awards)에서 수상 영예를 안았다.
23일 KBS에 따르면 '인간:신세계로부터-4부 우리의 얼굴'와 '히든 어스, 한반도 30억 년-3부 공룡의 발걸음으로'가 각각 TV 문화·라이프스타일(Culture&Lifestyle) 부문과 TV 자연·야생(Nature&Wildlife)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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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KBS에 따르면 ‘인간:신세계로부터-4부 우리의 얼굴’와 ‘히든 어스, 한반도 30억 년-3부 공룡의 발걸음으로’가 각각 TV 문화·라이프스타일(Culture&Lifestyle) 부문과 TV 자연·야생(Nature&Wildlife)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인간:신세계로부터-4부 우리의 얼굴’은 사회적 차별과 불평등에 얽매이지 않고 끊임없이 인간의 얼굴을 그려온 두 화가의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히든 어스, 한반도 30억 년-3부 공룡의 발걸음으로’는 한반도 남부 지역에서 공룡의 발자국을 탐사하는 과정을 그렸다.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적용해 전 세계 곳곳에 숨겨진 빙하를 취재한 ‘빙하’는 장편 다큐멘터리(Documentary Long Form) 부문에서 은상을, 한국 사회의 장애 관련 문제를 기존과 다른 접근법으로 다룬 ‘다큐 인사이트’의 ‘애린 혹은 우령’ 편은 다양·평등·포용(Diversity,Equity&Inclusion)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를 즐기는 문화를 위해 만든 ‘즐거운 챔피언 시즌3- 어울림픽’은 다양·평등·포용과 스포츠(Sports) 두 개 부문에서 은상을 거머쥐었다.
1979년부터 뉴욕에서 설립된 텔리상은 영상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상이다. 해마다 전 세계 주요 방송사와 미디어 매체가 1만 2000개 이상의 작품을 출품하고 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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