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자조금, 기업-병원 등 사업장 단체급식에 유기농쌀 공급 개시

지희수 기자 2024. 5. 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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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CJ프레시웨이, 전라남도와 협력해 기업, 병원, 교육기관 등 단체급식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한다.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유장수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 확산을 위해 새로운 친환경 단체급식 시장을 개척하려는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기업이 환경친화적인 친환경 농업의 가치와 우수성을 인식하고 공감해 친환경 식재료 사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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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건강한 밥상을 위한 친환경DAY’ 캠페인.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제공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CJ프레시웨이, 전라남도와 협력해 기업, 병원, 교육기관 등 단체급식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한다.

지난 21일부터 서울 본사, 삼성전자 CS아카데미, 케이티엔지 광주공장 등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40개 주요 사업장 단체급식에 유기농 쌀 식단이 주 2회 제공되기 시작했다.

생산자단체, 기업, 지자체 3자 협력으로 이루어진 이번 사업으로 올해 11월까지 유기농 쌀 200톤가량이 공급된다. 농약과 제초제,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인증 농산물이다.

또한 ‘더 건강한 밥상을 위한 친환경 데이’ 캠페인으로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참여형 이벤트와 온오프라인 홍보도 광범위하게 진행한다.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유장수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 확산을 위해 새로운 친환경 단체급식 시장을 개척하려는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기업이 환경친화적인 친환경 농업의 가치와 우수성을 인식하고 공감해 친환경 식재료 사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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