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관에게 듣는 해외취업 정보…11개국 담당관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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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외교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3∼24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제7차 재외공관 해외취업담당관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둘째 날인 24일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50여 명이 해외취업담당관들로부터 현지 채용정보와 노동법 등 다양한 정보를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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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외교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3∼24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제7차 재외공관 해외취업담당관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엔 미국, 일본 등 11개국 재외공관에 근무하는 해외취업담당관이 참석해 국가별 해외취업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둘째 날인 24일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50여 명이 해외취업담당관들로부터 현지 채용정보와 노동법 등 다양한 정보를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현옥 노동부 청년고용정책관은 "올해에는 (해외취업 연수 프로그램인) K-MOVE 스쿨 규모 확대, 연수장려금 신설 등을 통해 청년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재외공관, 코트라 등과 협업해 체계적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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