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에너지바우처 평균 36만 원 지원…29일부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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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비용을 지원해주는 에너지바우처 신청이 오는 29일부터 시작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올해 에너지바우처 신청과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여름과 겨울철 냉·난방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도록 이용권(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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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비용을 지원해주는 에너지바우처 신청이 오는 29일부터 시작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올해 에너지바우처 신청과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읍·면.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엔 평균 34만 7천 원이었던 지원 단가가 올해 36만 7천 원으로 올랐고, 사용 기한도 4월 30일에서 5월 25일로 연장해 운영할 방침입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 단가와 사용 기간이 확대됐다고 산업부는 밝혔습니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여름과 겨울철 냉·난방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도록 이용권(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기초생활수급가구이면서 본인이나 세대원이 65세 이상 노인이거나 7세 이하 영유아인 경우나,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 질환자인 경우,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인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기와 도시가스, 지역난방 고지서에서 자동 차감받거나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결제하는 방식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산업부는 또 제도를 잘 몰라 신청이나 사용을 못 하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에너지바우처를 3년 동안 사용하지 않은 가구를 중심으로 우체국 집배원과 사회복지사 등이 직접 찾아가 실태조사와 제도 안내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더 궁금한 내용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에너지바우처 콜센터(☎1600-3190)에 물어볼 수 있고, 에너지바우처 홈페이지(www.energyv.or.kr)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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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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