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타면 20~30% 환급' 더 경기패스 가입자 53만명 넘어

이세현 기자 2024. 5. 23. 10:5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민이라면 대중교통을 탈 때마다 요금의 20~30%를 환급해주는 '더(The) 경기패스' 가입자가 53만명을 넘었습니다.

지원사업이 시작된 지 50일 만입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더 경기패스가 연계된 국토교통부의 K-패스 전국 가입자 수는 130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더 경기패스 가입자는 53만 명입니다.

더 경기패스 가입자 중 새로 가입한 사람은 23만명, 기존 알뜰교통카드 전환자는 30만명입니다.

K-패스가 경기패스로 바뀐 이후, 신규로 가입한 사람이 많다는 건데, 혜택이 많기 때문입니다.

더 경기패스는 한 달에 15번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20~30대 청년은 요금의 30%, 40대 이상은 20%를 환급해주는 사업입니다.

시내버스와 지하철 외에 GTX와 신분당선 등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경기도민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