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원중심 대중정당' 반드시 나아가야‥노무현 정신으로 함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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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깨어 있는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참여정치의 시대부터 '당원 중심 대중정당'의 길까지, 아직 도달하지 않았을지 몰라도 우리가 반드시 나아가야 할 미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추모글을 올리며,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믿고 성큼 앞서갔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걸음이 있었기에, 권위주의·지역주의 기득권과 치열히 맞섰던 '노무현 정신'이 있었기에, 때론 퇴행했던 우리 민주주의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내일의 역사를 만들 지금의 실천을 노무현 정신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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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깨어 있는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참여정치의 시대부터 '당원 중심 대중정당'의 길까지, 아직 도달하지 않았을지 몰라도 우리가 반드시 나아가야 할 미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추모글을 올리며,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믿고 성큼 앞서갔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걸음이 있었기에, 권위주의·지역주의 기득권과 치열히 맞섰던 '노무현 정신'이 있었기에, 때론 퇴행했던 우리 민주주의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내일의 역사를 만들 지금의 실천을 노무현 정신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언제나 노 전 대통령이 먼저 열어주신 길 따라 여기까지 왔다"며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정치가 국민 삶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던 노무현 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또한 자신의 SNS에 올린 추모글에 "당 원내대표가 된 후 더욱 무겁게 다가오는 이정표이자 반드시 지나가야 할 곳은 특권과 반칙을 없애는 길"이라며 "깨어있는 시민과 함께 '무검유죄 유검무죄'의 뿌리를 뽑아내 모두가 공정한 기회를 받고,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095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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