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상장 첫 날 170% 이상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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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디자인 플랫폼 기업 노브랜드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했다.
23일 오전 9시 15분 기준 노브랜드 주가는 공모가(1만4000원) 대비 177.86% 오른 3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3만1000원으로 장을 연 노브랜드 주가는 한때 공모가 대비 220% 오른 4만48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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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디자인 플랫폼 기업 노브랜드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했다.
23일 오전 9시 15분 기준 노브랜드 주가는 공모가(1만4000원) 대비 177.86% 오른 3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3만1000원으로 장을 연 노브랜드 주가는 한때 공모가 대비 220% 오른 4만48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앞서 노브랜드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8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8700~1만1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40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총 2044개 기관이 참여해 1075.61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13~14일 진행된 일반청약에서도 2070.70대1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청약증거금은 4조35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1994년 설립된 노브랜드는 고객사의 필요 상품 요청만으로 자체 디자인과 소재 결정은 물론 계절별 기획부터 시장조사, 색감과 원단 개발까지 모든 과정을 자체 진행하는 기업이다.
이를 바탕으로 타깃과 월마트 등 대형 할인점 브랜드와 갭·리바이스·H&M 등 스페셜티 스토어 브랜드, 랙앤본·에일린피셔 등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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