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공동기획 '지역을 살려라' 방영

안세준 2024. 5. 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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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협회장 황희만)는 '지역을 살려라' 공동기획물 방영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진행한 '지역 소멸을 막아라'에 이은 2번째 연중기획 보도다.

케이블TV는 지난해 우리 사회의 당면과제로 부상한 '지역 소멸' 문제를 전 국민의 공감대로 확산시키기 위해 140편의 공동 기획보도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진행되는 케이블TV 공동기획 지역회생 프로젝트 '지역을 살려라'는 한 발 더 나아가 대안 제시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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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SKB·HCN·딜라이브 등 MSO 4개사 참여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협회장 황희만)는 '지역을 살려라' 공동기획물 방영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케이블TV 공동기획물 '지역을 살려라' 이미지. [사진=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이는 지난해 진행한 '지역 소멸을 막아라'에 이은 2번째 연중기획 보도다. LG헬로비전과 SK브로드밴드, HCN, 딜라이브 등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4개사가 참여한다. 전국의 케이블TV 지역채널 뉴스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케이블TV는 지난해 우리 사회의 당면과제로 부상한 '지역 소멸' 문제를 전 국민의 공감대로 확산시키기 위해 140편의 공동 기획보도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진행되는 케이블TV 공동기획 지역회생 프로젝트 '지역을 살려라'는 한 발 더 나아가 대안 제시에 나설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 부산방송은 지난 22일 청년 인구 유출 위기를 워케이션 인구 유치를 통해 극복하고 있는 부산시의 사례를 소개했다. 오는 29일에는 LG헬로비전 경남방송이 지역 내 학령인구 감소를 '작은학교 살리기'를 통해 돌파하고 있는 경남도 교육청의 정책을 통해 살펴볼 예정이다.

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케이블TV의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연중 공동기획은 `지역 소멸 위기‘라는 매우 절박한 문제를 전 국민적 공론의 장으로 이끌어 내고, 해결방안도 함께 제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중앙정부와 전국 지자체에서 성공사례에 대한 공감대를 통해 정책에도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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