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분할 미 엔비디아, 이젠 시총 3조달러 넘어 ‘넘버원’ 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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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1위 마이크로소프트(MS) 자리를 넘보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올해 몸집이 두 배로 늘었지만 상승 여력에 따라서는 시가총액 3조 달러는 물론, 현재 시총 1위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자리를 넘볼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옵니다.
이날 종가 기준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2조3천350억 달러로, MS(3조1천990억 달러)와 애플(2조9천270억 달러)에 이어 3위에 올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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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1위 마이크로소프트(MS) 자리를 넘보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현지 시각 22일 1분기 실적과 함께 주식을 10분의 1로 분할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 이미 90% 넘게 올랐는데 이번 조치로 추가 상승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이번 주식 분할은 앞선 다섯 번보다 규모가 가장 큽니다. 최근 주식 분할은 2021년 7월의 4분의 1이었습니다.
주식 분할은 다음달 10일부터 적용됩니다.
이날 종가 기준 엔비디아 주가가 949.50달러인 점을 고려하면 1주당 가격이 94.95달러로 100달러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주식 분할은 대개 주가 상승의 호재로 작용합니다.
이를 반영하듯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시간외 거래에서 처음 1천 달러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올해 몸집이 두 배로 늘었지만 상승 여력에 따라서는 시가총액 3조 달러는 물론, 현재 시총 1위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자리를 넘볼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옵니다.
이날 종가 기준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2조3천350억 달러로, MS(3조1천990억 달러)와 애플(2조9천270억 달러)에 이어 3위에 올라 있습니다.
약 30%만 상승하면 시총 3조 달러 클럽에 들어서며 애플을 제칠 수 있고, 37%가량 오르면 MS마저 넘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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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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