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세계원자력협회 'CORDEL 워크숍' 개최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4. 5. 23.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 간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세계원자력협회와 함께 제5차 코델(CORDEL) 워크숍을 개최했다.

세계원자력협회(World Nuclear Association)는 원전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세계 원자력 산업계 지원을 위해 2001년 설립된 비영리 기관이다.

올해 행사는 '원자력 확대 가속화를 위한 국제협력'을 주제로 전 세계 51개국 25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51개국 250여명 모여 국제협력 방안 논의
한수원이 세계원자력협회(WNA)와 함께 제5차 코델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은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 간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세계원자력협회와 함께 제5차 코델(CORDEL) 워크숍을 개최했다.

세계원자력협회(World Nuclear Association)는 원전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세계 원자력 산업계 지원을 위해 2001년 설립된 비영리 기관이다. 

원자력 관련 기관 및 연구소, 학교 등 전 세계 200여 개 회원사들이 가입되어 있다. 

코델 워크숍은 2016년 미국을 시작으로 2년마다 주요 원전 운영국가에서 열리고 있다. 
   

세계원자력협회(WNA) Sama Bilbao y Leon 사무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수원 제공


올해 행사는 '원자력 확대 가속화를 위한 국제협력'을 주제로 전 세계 51개국 25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규제 협력과 공급망, 원전 신규도입국, 원자력 신기술 및 인력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UAE 원전 프로젝트의 규제 및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경험사례를 발표해 큰 관심을 이끌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기후위기, 에너지 안보 및 늘어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원자력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원자력 확대 목표 달성을 위해 모두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