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정서주, 오늘(23일) 사직구장 등판 "설렘·긴장..진심으로 영광"

장우영 2024. 5. 23.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스트롯3' 진 정서주가 사직구장의 승리요정으로 나선다.

정서주는 23일 오후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 전의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부산에서 태어난 정서주는 '미스트롯3' 진이 되기까지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모두 부산에서 다녔다.

정서주는 "시구자로, 그것도 사직구장에서, 이 모든 상황이 설레고 진심으로 영광"이라며 "많이 긴장되기도 하지만 절대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것 같다"고 시구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장우영 기자] ‘미스트롯3’ 진 정서주가 사직구장의 승리요정으로 나선다.

정서주는 23일 오후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 전의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본격적인 무대 활동이 2개월을 조금 넘긴 만큼 시구는 생애 처음이다.

부산에서 태어난 정서주는 ‘미스트롯3’ 진이 되기까지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모두 부산에서 다녔다. 최근에는 부산 홍보대사로 위촉될 정도로 깊은 인연이다. 나고 자란 고향이자 마음의 안식처와 같은 곳이 부산이다.

이날 경기는 롯데 구단의 ‘드림 오브 그라운드(Dream of Ground)’ 시리즈의 마지막이라서 더욱 뜻깊다. 꿈을 꾸는 모든 청춘을 응원하고, 부산 유소년들의 꿈의 무대를 위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오직 가수의 꿈 하나로 ‘미스트롯’에 도전하고, 역대 최연소 진에 오른 정서주와 절묘하게 결을 같이한다.

정서주는 “시구자로, 그것도 사직구장에서, 이 모든 상황이 설레고 진심으로 영광”이라며 “많이 긴장되기도 하지만 절대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것 같다”고 시구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