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공동기획 '지역을 살려라' 22일 온에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전국 케이블TV가 올 한해 "지역을 살려라"를 캐치프레이즈로 걸고 공동기획물 방영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동기획은 지난해 진행한 '지역 소멸을 막아라' 에 이은 2번째 연중기획 보도로 LG헬로비전과 SK브로드밴드, HCN, 딜라이브 등 MSO 4사가 참여하며, 전국의 케이블TV 지역채널 뉴스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전국 케이블TV가 올 한해 “지역을 살려라”를 캐치프레이즈로 걸고 공동기획물 방영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동기획은 지난해 진행한 '지역 소멸을 막아라' 에 이은 2번째 연중기획 보도로 LG헬로비전과 SK브로드밴드, HCN, 딜라이브 등 MSO 4사가 참여하며, 전국의 케이블TV 지역채널 뉴스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케이블TV는 우리 사회의 당면과제로 급부상한 '지역 소멸' 문제를 전 국민의 공감대로 확산시키기 위해 140편의 공동 기획보도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진행되는 케이블TV 공동기획 지역회생 프로젝트 '지역을 살려라'는 지난해 진행한 현상 제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대안 제시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역이 처한 다양한 어려움과 위기상황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해결책을 위한 지자체 정책과 제도, 지역사회의 관련 인물을 함께 조명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채널의 강점을 살려 중앙언론에서 놓치고 있는 것들에 대한 밀착감 있고 세밀한 보도가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케이블TV의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연중 공동기획은 지역 소멸 위기라는 매우 절박한 문제를 전 국민적 공론의 장으로 이끌어 내고, 해결방안도 함께 제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중앙정부와 전국 지자체에서 성공사례에 대한 공감대를 통해 정책에도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은, 기준금리 ‘연 3.50%’ 11연속 동결
- 감리업계 “행정망 책임감리제 졸속 도입시 혼란만 가중”
- 삼성, 2나노 AP '테티스' 프로젝트 착수...2026년 '갤럭시 S26' 탑재 예상
-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이차전지소재사업 투자 축소 없다”
- 中 직구 어린이 시계·목걸이서 기준치 최대 278배 넘는 중금속 검출
- LG CNS 마케팅 최적화 플랫폼 'MOP', 1년만에 고객 800여곳 확보
- 묶인 봉투 안에서 발견한 새끼강아지 6마리…무슨 사연?[숏폼]
- 인간 한계 시험하는 에베레스트, '이 남자'는 30번 올랐다
- “나무에서 사과처럼 떨어져”… 멕시코 폭염으로 원숭이 집단 폐사
- 트럼프 전기영화, 칸서 기립박수…발끈한 트럼프 캠프 “고소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