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총력

시설물 안전 확보 등 주력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내달 21일까지 추진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위험시설과 안전사고 발생 또는 우려시설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발굴·해소하고 안전 문화운동을 통해 주민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범정부 차원의 사전 예방 활동이다. 201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지난 4월 지역 아파트 주민과 산업·농공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했다. 지난 20일에는 집중안전점검 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급경사지와 산사태취약지역, 전통시장 등 67개소에 대한 부서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계획을 공유했다.

내달 21일까지 미점검 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료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위험 요인 발견시에는 사용 제한 등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한 후 정밀안전진단 또는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각종 시설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군민의 안전에 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