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 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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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제29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에서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 및 남방큰돌고래와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 1부에선 바다의 날을 기념해 깨끗한 제주 바다 만들기 등 해양환경 보호에 공헌한 기관·단체·공무원 등 12명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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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가 제29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에서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 및 남방큰돌고래와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 1부에선 바다의 날을 기념해 깨끗한 제주 바다 만들기 등 해양환경 보호에 공헌한 기관·단체·공무원 등 12명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또 행사 2부에선 사전 신청한 플로깅 희망자와 해양 환경단체 회원, 관광객 등 200여명이 이호해수욕장 올레길 17코스 해변 약 2.5㎞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다.
'바다의 날'은 지난 1994년 11월 유엔해양법협약 발효를 계기로 국민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진취적인 해양 개척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됐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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