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둥 치솟더니 천비디아 등극”...깜짝 실적 엔비디아, 시간외서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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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과 주식 분할을 발표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1000달러를 돌파했다.
시간외 거래이긴 하지만, 엔비디아 주가가 1000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가가 급등한 것은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깜짝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다.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1분기(2∼4월)에 매출이 260억4천만 달러(약 35조6000억원)를 기록해, 시장조사기관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246억5천만 달러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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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주식 10분의 1 분할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9시 기준(한국시간 23일 오전 10시) 정규장 대비 5.95% 오른 1006달러에 거래됐다.
시간외 거래이긴 하지만, 엔비디아 주가가 1000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가가 급등한 것은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깜짝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다.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1분기(2∼4월)에 매출이 260억4천만 달러(약 35조6000억원)를 기록해, 시장조사기관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246억5천만 달러를 웃돌았다.
주당 순이익은 6.12달러(약 8366원)를 기록해 역시 LSEG 전망치인 5.59달러를 웃돌았다.
아울러 엔비디아는 2분기(5∼7월) 매출 전망을 280억 달러로 제시했다. LSEG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 266억1천 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엔비디아는 또 내달 10일부터 주식을 10대 1로 분할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주식 분할은 2021년 7월 4대 1 분할 이후 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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